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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일지- SOXL 라오어 무매법(3주차)

정말 나락으로 가는군요. 저번주는 상승을 기대했는데 기대를 무참히 없애버리고 신저점을 갱신하려고 하네요. 예상에 없던 일이지만(어디 개인의 예측이 맞는 일이 있겠나 싶네요.) 그래도 기계적으로 가야죠. 40회차까지 하면 대략 8~9주차정도까지일텐데 그 안에 회복될런지 지켜봐야겠네요. SOXL 무매법 3주차 현황 In (매수): LOC 평단 1, LOC*105% 1 out (매도): 평단110% 도달 시 보유 3/4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3주차에도 매도평단에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시원하게 말아먹었네요.ㅎㅎ 저번에 QLD때도 그랬으니 마음은 쓰리지만 기다리며 계속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QLD때도 40회차 전에 매도평단에 도달하면서 빠져나왔는데,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수추종과 다른 ..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에 대한 간단한 설명

요즘 말이 가장 많이 나오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설명하고자 합니다. 왜 이것을 심각하게 다루는지, 하지만 현상 대비 조정장의 폭이 왜 크진 않은지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무엇의 금리를 살펴보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여기서 주요하게 보는 금리는 '채권의 금리' 입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주식, 코인 시장보다는 안전자산에 가깝고, 예금보다는 금리가 높은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왜 채권의 금리를 유심히 보는가? 1. 채권은 대형투자자들에게 제법 매력적 이전에도 살짝 다루었지만, 주식투자보다는 채권이 기대수익은 적지만 더 안정적입니다. 몇억 수준으로 굴리는 개미 입장에서야 채권의 이자가 매우 적게 느껴지겠지만, 몇백억 수준으로 굴리는 대형투자자 입장에서는 채권도 제법 ..

주식매매일지- SOXL 라오어 무매법(2주차)

SOXL 무매법 시작한지 하루만에 초기화(?)될 뻔 하였다가, 나락갔다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오고 있네요. 역시 3배.. 흐름을 따라 매일매일 확인하였으면 분명 패닉에 빠져서 팔아치우고 사고 했을텐데, 안보고 일주일뒤에 열어봤으면 "아 조금 떨어졌네?" 하고 말 수준으로 회복되어있네요. 이래서 규칙을 정해놓고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나봅니다. SOXL 무매법 2주차 진행 현황 In (매수): LOC 평단 1, LOC*105% 1 out (매도): 평단110% 도달 시 보유 3/4 2주차에는 매도평단에 도달한 날이 없습니다. 일주일간 위아래로 10달러 이상 움직였네요. 40달러 평단 기준으로 한다면 위아래로 10~12%정도 움직인셈이니 총 22%정도 흔들렸네요. 비중이 높았더라면 멘탈 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미국주식] 매수증거금이 부족합니다. 해결방법

물론 진짜 돈이 부족하면 해결방법이 없겟죠.. (?) 대출 광고 이런 것은 아니고 잔고에 돈이있는데 프리장에서 가끔 이럴때가 있습니다. 이때의 해결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키움증권 어플 기준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외화잔고가 비어있거나 모자라고, 원화잔고가 있으며 원화주문이 설정되어있을때 나타납니다. "매수증거금이 부족합니다. (매수가능(0)주)" 대략 이런식으로 뜨죠. 분명 잔고에 돈이있는데, 저렇게 뜨면 화딱지 납니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면 메뉴, 기능이 엄청많아서 정신없고, 대부분의 기능이 '업무'에 있어서 여기에 저런 메뉴가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메뉴-->해외주식-->원화주문-원화주문 금액설정 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보면 아마 이런식으로 ..

주식매매일지- SOXL 라오어 무매법 시작 + 앱테크 현황

뭔가 푸념이 아닌 포스팅을 오랜만에 하네요.ㅎㅎ 코로나도 있었고, 이것저것 많았는데 이제 다시 여유를 가지고 포스팅 작성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SOXL 무매법 이번에 큰 조정장을 지나면서 레버리지에 대해 여러가지를 공부하였고, 적절한 시점에 몇개를 구입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다시 시험적으로 SOXL을 가지고 무매법을 하고자 마음을 먹게되었네요. 아니 한참 떨어질땐 안사더니 왜 이제 사냐? 라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그땐 다른 것들을 사서 현재 기쁜마음으로 이쁘게 가지고 있습니다 :) 물론 그때 시작했으면 수익측면에서는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1. 다른 것들을 사는 입장에서 '시험삼아' 무매법을 하기엔 현금압박이 컸고, 2. 앞으로의 대세 상승장을 위해 매수할때는 ..

포스팅 계획

드디어 길고 긴 나날이 지나갔네요. 이제 그동안 일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정리하고 또 차근차근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재테크 관련해서는... 1. 앱테크, 금/은 테크 기존에 하던 것에 대한 업데이트 2. 이번 조정장에서 겪은 레버리지 ETF 관련 이야기와 장기투자에 적합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학문과 관련해서는.. (너무 포스팅을 안한지 오래되었네요..) 1. FTIR, Raman의 활용 (imaging, in-situ analysis 등) 2. 분자량 관련된 포스팅 3. UV-Vis spectroscopy, Photoluminescence에 관련하여.. 아마 이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나하나 다시 차근 차근 진행해보겠습니다 :)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이번 조정장에서 ..

하락이 거의 끝나갑니다.

이번주가 특히 힘들었죠? 재밌는 사실은 저번주에 사두고, 이번주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으면 +수익이라는 것입니다. 프리장 포함 하루에 나스닥이 10%가까이 출렁였는데 결국 1주일 지나고 나니 제자리 또는 조금 수익이라는 것이지요. 아마 열심히 보던 사람들중에는 패닉셀도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네요. 2018년을 따라간다면 아마 한번의 큰 하락 --> 마지막으로 개미를 크게 털어서 패닉유도 또는 이대로 상승 둘 중 하나가 될 듯합니다. 다른말로하면 이제 큰 하락은 많아야 한번정도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현금을 준비하셨다가, 대세 상승장이던 큰 하락이던 매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물론 세계대전에 준하는 전면전이 일어난다면, 이런 내용 다 필요없이 곤두박칠 ..

요즘 장에선 뭔가 분석이 의미가 없네요.

재무상태고 뭐고 다 내려놨습니다.ㅎㅎ 실적이나 가치를 판단하여 저점일때 들어가는게 맞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전에 분명 실적, 미래가치를 따져보고 고른 것)을 물타느라 바빠서 다른 것을 살 돈이 없네요. 대부분 국제 정세, 금리 인상과 같은 이슈로 억울하게 빠진것들이라 매수하는게 맞고, 다른것을 둘러볼 일이 없게되니 뭔가 주식에 대해서 붕 떠버리네요. 요즘은 차라리 리밸런싱을 통해서 레버리지에 힘을 실어줘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SPY의 3배 레버리지 UPRO가 제일 괜찮아 보이네요. 적립식으로 일부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조정장마다 보는것이지만, SPY의 방어력은 어마무시하니까요. 요즘 저의 마음은 태크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다들 상승 이후 또 하락이 오더라도 힘내서 견디고 지나가실 수 있기..

한달 남았습니다..

폭락장이 끝나고 반등이 시작된지 3~4일정도 되었네요. 다행히 기존의 폭락을 어느정도 메꾸는 수준까지 올라오게되면서 다들 한시름 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 조정장은 대부분 2달정도의 간격으로 진행되었고 이를 기준으로 하면 너무 빠르게 제자리로 온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호흡을 좀 더 길게 가져가도 좋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폭락장에서 주우신분들은 나이스 하지만, 지금 반등장에 급하게 쫓아가긴 좀 애매하지 않나 싶어요. 2월엔 실적발표가 무수히 많고, 제 2의 페이팔, 넷플릭스, 메타플래폼즈 (실적발표후 -20% 급락) 같은 친구들이 안나올거란 보장도 없지요. 마이너스가 심한 것만 조금씩 슬슬 갯수를 늘려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게 좋다고 생각이드네요. 진짜 운이 나쁘면 2월중에 쌍바닥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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