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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에 지켜봐야 할 것들

이번 조정의 깊이가 상상 초월이네요. 거의 2018년의 조정장 수준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손절하신 분들도 계실테고 존버를 외치는 분들도 계실테죠. 그리고 아직도 갈팡질팡 마음만 아프신 분들도 아직까지 계실거라 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조정장에서 팔지는 못했는데, 존버는 힘들것 같고 그냥 멘탈관리만 앞으로의 대처를 위한 것들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무슨 기준으로 손절해라 또는 물타라 이런 것을 말하려함이 아닙니다. 현재 조정장의 상태를 보고 내가 매수한 종목을 좀 더 명확히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자는 것이지요. 지켜봐야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매수한 종목은 어떤 부류이며 그에 걸맞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가? 빅테크에 가까운 우량주라면 예를들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최근의 미국주식시장 하락에 관하여..

반등할 것 같은 지수가 다시 내려가게 된 계기는.. 현재 매파적 발언을 많이 하고 있는 연준의 입장을 바이든이 지지해 준 덕분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거의 1년전 나스닥 지수까지 주저앉아버렸네요. 고점대비 약 10%정도 빠졌습니다. 이건 이전에도 제가 지속적을 말씀드린 조정장의 평균 하락폭입니다. 대략 그 쯔음에 도달하였고, 평소의 조정장 이슈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라면 더 내려가겠지요. 지난 코로나때 폭락기준으로는 아직 1/3수준이긴 합니다. 다른말로하면, 현재의 이슈들인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전쟁등이 더 격화되지 않은 한 거의 저점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중국 또는 러시아의 전쟁 시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거나..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사태의 심..

이자가 왜이리 비쌀까? 어떤 구조길래.. (주담대 6%의 압박)

주택 담보 대출이 6%에 임박했군요.. 왜이렇게 비싼 것이며 누가 이렇게 책정하였는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기준금리 1.25% 나라에서 발표한 이번 금리인상이 0.25p여서, 현재 기준금리 1.25%입니다. 앞으로 두번정도 인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올해에 약 1.75%까지 오를 수 있겠네요. 근데 0.25%오른 것 대비 주담대는 2.5%대에서 6% 근방까지 올라버렸습니다. (현재 기준 최고 대출금리 5.53 %) 0.25%의 상승에 대한 계산분인 것인지 아니면 이것은 과연 어떠한 기준으로 나오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준금리라는 것은 말그대로 기준이되는 금리이며, 일반인들에게 적용되는 금리가 아니고 은행들에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그리고 이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정하고 이 위원장이 한국은행 총..

코인 매매일지- 이더리움 추가

이더리움도 소량 추가하고, 비트코인은 조금 더 매수했네요. 나스닥이 먼저인지 코인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면서 경쟁하듯 빠지고 있네요.. 당장은 더 내려갈 수 있겠고, 아니면 지금부터 훌쩍 다시 말아 올릴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가장 좋은건 분할매수를 천천히 하는 것이지요. 1개씩.. 2개씩.. 사다보면 평단가 내리는 것은 지지부진하고 계속 내려가고.. 반등해도 몇개 못주울테지만.. 개인적으론 멘탈관리에는 이보다 좋을 순 없네요. 1개씩 사서 모은다는 생각으로 주식수가 늘어나는 즐거움으로 하게되고, 그냥 어쨋든 평소보다 싸게 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말아올려서 몇주 못사면 다음에 또 떨어질때 사면 되지하는 마음도 생기고 말이죠. 이더리움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였습니다. 이제 이 두종목 중 ..

매매일지/코인 2022.01.19

코인 매매일지- 다시시작

얼마전에 포스팅하면서 조금씩 사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웹 3.0과 관련된 코인 투자에 관하여... (tistory.com) 웹 3.0과 관련된 코인 투자에 관하여...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 적은 것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과거 바보같던 투자(코인 매매일지 참조)를 접고, 새롭게 방향을 잡아보려고 하 yes98.tistory.com 본인의 생각과 계획을 지키지 않으면 곤란하겠지요? 그래서 일단 발을 담궜습니다. 아직 저점같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바로 오늘 나스닥이 한번 또 조정을 받았고, 이제 열릴 금일 프리장부터 또 내려간다면, 비트코인도 하락세가 나올 가능성이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최저점을 잡을 자신은 없고.. 나름 장기..

매매일지/코인 2022.01.14

웹 3.0과 관련된 코인 투자에 관하여...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 적은 것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과거 바보같던 투자(코인 매매일지 참조)를 접고, 새롭게 방향을 잡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절대 종목, 코인에 대한 추천글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결국 본인에게 있음을 항상 생각하시어,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손해없는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웹3.0에 관련하여 글을 썼었죠. 웹 3.0에 관하여.. (tistory.com) 웹 3.0에 관하여.. 요즘.. 하락장이기도 하고, 코로나가 무르익어(?)감에 따라서 4차산업혁명 관련 내용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뭔가 인류는 위기감을 느낄때 엄청난 발전을 yes98.tistory.com..

웹 3.0에 관하여..

요즘.. 하락장이기도 하고, 코로나가 무르익어(?)감에 따라서 4차산업혁명 관련 내용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뭔가 인류는 위기감을 느낄때 엄청난 발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소위, 계단식 점프를 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메타버스'라는 것에 집중을 하여 이것저것 살펴보다보니, 이 개념의 출발이 웹 버젼에서 나온 것임을 깨닫게 되었고 겉핥기 식으로 나마 웹3.0의 개념을 이해해보았습니다. 웹 3.0 웹3.0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니 간단하게 언급하고 가야겠죠? 웹 버젼별로 나타난 설명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발전하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지요. Web으로 표현된 바로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네트워크라고 생각됩니다. 웹1.0 단방향 정보 전달에 ..

하락장이 도래했군요.

연말은 하락장이라고 말하긴 애매모호했죠.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 머리 싸매고 으억 할 정돈 아니었던 것 같아요. 작년 가을부터 계속 왜 조정이 안 올까.. 왜 안 오지.. 연초에 와서 그런가 엄청 불안하면서 다 지나갔는데, 해를 넘기고 나서 뭔가 올 것 같은 하락장이 오네요. 보통 이럴때 거의 망할 것처럼 온갖 악재를 다 쏟아내더라고요. 이때 침착하게 기다리면서 조금씩 매수하면 오히려 살살 웃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들어가긴 좀 리스크가 있죠. 금리인상이라던가 긴축이야기도 마무리된 바가 없으며, 러시아같이 가스 압박이라던가 전쟁 압박이라던가.. 뭔가 주식장을 흔들만한 카드도 많고요. 올해가 수익이 힘들 거라는 전망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를 녀석들은 오르겠지요. 저번엔 빅스지수..

라오어 무한매수법 하던 QLD 근황

이전에 9월쯤 QLD로 라오어 무한매수법을 흉내내어 한번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5% 수익이 날때까지 한번 해보자고 생각하여 5주동안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매수방법이었죠. 주식매매일지- 라오어 무한매수법(5주차) 종료 (tistory.com) 주식매매일지- 라오어 무한매수법(5주차) 종료 제가 주기적으로 올리기로 한 날짜보다 하루빨리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무한매수법의 매도 시점이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주의! 해당 글은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수를 유도하는 글이 아닙니다 yes98.tistory.com 그때 당시에 조정장을 온몸으로 맞아가면서 매수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론적으론 장기적인 흐름에서 안팔고 버틴 덕분에 수익 5%로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괜찮은 변동성에 존버를 외쳤었습니다. 이에..

고분자 분자량과 물성1

아무래도 굉장히 범용적인 개념이고, 이에 따라 너무나도 다양한 효과를 보여주는 인자이기 때문에 제가 보여드린 것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고 있는 수준에서 공부하며 정리하니, 댓글로 조언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내용이 많아져서 아마 2개로 나누어 포스팅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고분자 물리, 고분자 물리화학, 고분자 화학 책들에서 고분자에 대한 미시적부분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이유는 결국 이걸 어떻게 써먹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그냥 우연히 여러가지를 만들다가 새로운 특성이 나오는 고분자를 만들기도 했겠지만, 어떠한 목적(물성이겠죠?)을 가지고 디자인하여 만들어진 고분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분자 디자인과 동시에 많은 연구가 진행된 부분이 고분자가 얼마만큼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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