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90

고분자 공부 계획

공부하면서 여기에 글을 올리는데 제일 먼저 DSC를 정리 했던 이유는 고분자의 열특성을 이해하기 제일 좋은 툴이고, 고분자의 열특성만 이해해도 고분자 구조를 아는데 도움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DSC내용이 정리가 끝나면 고분자 열특성도 진행하려고한다. 고분자를 공부하는데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사실 text북을 읽는거다.. 읽기 짜증나고 너무 내용이 많지만, 발견부터 사용하고 무엇이 고분자인지 정의가 잘 되어있다. 하지만 우리는 수없이 경험했다. 대학교에서 text북으로 배운거? 적용할 줄 모른다.. 왜냐? 이걸 어따 써먹는지 모르고 배웠으니까.. 회사들어와서 시키는거 하면서 삽질하면서 아 그때 배웠었지 하면서 다시 하게되는게 우리들의 일반적인 루트이다. 그래서 정리하면서 나도 생각했다. 야매로 가자! ㅎㅎ..

내집 장만을 위한 조사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은... "진짜 어찌됐든 집걱정없이 맘편히 살고 싶다." 인듯 전세난도 그렇고 월세도 그렇고.. 집값올라서 자꾸자꾸 세도 오르는데 정책이 어쨋길래 구하기도 힘들어지는지.. 하.. 월세면 한달 한달, 전세면 2년 마다 돈계산에 머리 아픈거 청산하고 싶은 사람들 많을거라 생각한다. 특히 전세는 할때마다 억 소리나는 돈이 왔다갔다하니 손 떨린다... 그리고 집주인하고 관계도 중요하고 부동산도 잘 알아봐야하고.. 아무튼 너무 머리아프다 살면서 생각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래서!! 내집 장만 하고싶어서 알아본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당장은 못 써먹어도 나중에 써먹겠지. 그리고 누군가 본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먼저 간단히 정리후에 시간이 생기면 항목에 대해 자세히 또 써보려고 한다. 어떻게..

DSC 개론

제목은 개론이라 했는데.. 개론이런 거창한 단어 쓰기 좀 부끄럽다.. 그냥 '개가 논한다' 해서 개론으로 이해해도 무방할듯.. 형식이 좀 정해지지 않고 머리에서 생각하는 데로 나와서 가볍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재료의 무슨 특성을 보려고 이걸 쓰나? 기본적으로는 상변화(phase transition)을 보기위해 쓰인다. 물로 예를 들면, 영하에서 고체인 얼음으로 존재하고, 상온에서 액체인 물로, 100도 이상에서 기체로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고체, 액체, 기체가 '상 (phase)'이고, 상변화는 고체 ->액체, 액체 ->기체, 기체 -> 액체 등의 변화를 말한다. 중학교?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아마 배울텐데 '상이 바뀔때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온도가 변함에 따라 재료가 나타내는 열적인 거동을 ..

내생각: DSC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

요즘 학교에서 연구하면서 이거 찍는 사람이 많을까? 고분자안하면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이게 학교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듯.. 근데 플라스틱하는 회사다? 무조건 다 있는 장비!! 게다가.. 이거 진짜 물건이다 장비 값은 6천~1억정도 하는데.. 내가 연구자라면 이 돈 안 아깝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장비값 이상을 한다는 얘기 원리만 잘 알고 고분자 지식만 있으면 엄청 잘 써먹을 수 있고, 이거 데이터 보고 막 설명해주면 어디가서도 "오 고분자 좀 하는데?" 라는 소리 들을 수 있음 그래서 원리부터 활용까지 차분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마 대부분은 관심없겠지만, 회사 들어갔는데 그냥 플라스틱 틱 주면서 야! 이거 찍어와! 에 당할 일부를 위해서...본인포함

고분자 학문 관련하여..

내가 있는 주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요즘 고분자하면 스마트하고, 팬시한 것들이 많다. 연구실, 연구소에서 많이 개발하니까.. 근데 주변에 보면 요즘 기준 스마트하고, 팬시하지 않은 우리가 흔히 아는 고분자로 만든 제품이 대다수이다. 화공, 화학, 고분자공학 하시는 분들 대학에서 공부 열심히하고 우와 OLED, 스마트 센서, 나노 스케일!! 하지만 대부분 회사는 PE, PP, PET에 관심 많고, 이걸 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미래연구하는 곳도 있지만 나도 그랬고.. 결국 회사와서 보는 논문들은 죄다 1950~1980년대 논문들이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학과공부에 무지했는지, 이런 전통고분자를 무시했는지 깨달았고 어마무시한 학자들이 엄청난 이론들로 상상하지 못할 수준으로 연구하고 파고들고 했구나를 ..

요즘 집값.. 너무한거 아닌가

하.. 요즘 집값이 미쳐 돌아간다.. 월급쟁이 중에 월급모아서 집을 살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 부동산 로또라는 청약도 많이 써보는데.. 경쟁률은 200:1에 예비번호 1800번대.. 크헝 이거 특별공급 분양조건이 너무 이상한듯 하다.. 어디꺼 긁어오면 님아 너 고소!! 할까봐 그냥 예를 들어 써보면, 서울 외 인천, 대전, 세종 등 핫한곳의 30평 아파트 분양가는 5~6억 정도 하는데 세종도심말고.. 일반분양은 하늘에 별따기니 특별분양조건을 보면 다자녀나 노부모쪽은 해당안되니.. 무주택 생애 첫주택 이런거 노려야하는데 연봉제한 7천 뙇 그래 뭐 그럴수 있지 아무래도 잘버는사람보다 기회가 더 돌아가야하니까 하고 뒤돌아서 생각해보니... 아니 뭐야 이거... 연봉 7천에 이집을 살 수 ..

퇴직연금 알아보기

이제 진짜 알아보자... 다들 직장다니면 퇴직은 먼 얘기라..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다 근데.. 위에가 뭐 같거나 시스템이 뭐 같거나 일이 뭐 같거나.. 등등 하면 관심이 많아지겠지? https://www.moel.go.kr/pension/intro/about.do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퇴직연금이란? 퇴직연금 소개 > 퇴직연금이란?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자 재직기간 중 사용자가 퇴직급여 지급 재원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이 www.moel.go.kr 아무튼.. 이건 고용노동부에 잘 설명 되어있는데 직장 들어가게되면 보통은 '확정급여형'이라는 DB로 운용될 확률이 높다. 그게 아닌 일부 사업장이나 규모가 작은 사업장이면 아마 DC 가입하세요 라고 안내할듯 보통은 맨밑..

시작은 퇴직연금부터..

코로나 이후 주식, 코인시장은 정말 무섭다.. 나도 주식은 하지만 이제껏 보지못했던 엄청난 상승률... 아마 마음이 시키는데로 단타만 치지않는다면 누구나 벌 수 있는 역대 호황인 듯하다. 주식, 코인은 계좌만 만들수 있으면 누구나 하는 것 같으며, 아무것도 모른채 일단 다들 이거 안하면 바보다 벼락거지 된다 하니 다들 그냥 뛰어드는 듯하다. 최근에 코스피 3000이 넘으면서 난 대부분 현금자산으로 바꿨다.. 지금 오르는데 다 팔다니! 바보같은 놈 이라고 할진 모르겠지만, 내가 낙관론자이긴 하지만 안정추구형 낙관론자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무리는 하지 않는 타입이라.. 3000넘으면 1년안에 큰 조정이 올까 싶어서 그냥 미리 뺐다.. 물론 지금 조금은 후회하고 있지만, 과거로 돌아가도 똑같이 하지 않을까 ..

나도 모르게 하고있는게 공부인듯

요즘들어 시대도 빨리변하고 하니 궁금한것도 많고.. 다양한 것도 많고.. 그래서 코드 공부도 해보고, 주식도 공부해보고 하면서 문뜩 느낀게, 공부는 대학원을 마지막으로 안할 줄 알았는데.. 하다못해 게임을 해도 공략을 공부하는구나 싶더라 공부 = 하기싫은 것, 억지로 해야하는 것 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때도 하는게 공부구나 그냥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는 것도 공부구나 이제서야 깨닫는다... 그래서 이왕 하는거 관심가는데로 공부하면 여기에 정리해 두기로 했다. 일단은 일하면서 공부했던것들을 정리해보고, 요즘 관심있는 것들도 정리해 보련다.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