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선택시 유용한 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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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한참 고민했는데, 딱히 한 두단어로 표현할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굳이 말하면 '종류'에 가깝겠지만, 종류로 분류하는 카테고리 설정도 애매하고 종류만 언급할 것도 아니어서..

 

  아마 제가 여기에 말하고 싶었던 내용은..

 

  어떤 성격의 주식 종목들이 있고, 증시 환경 또는 본인의 성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것도 다양합니다. 매수를 위해 고를때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 에 대한 고민 해결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흔히 미래 유망 sector를 찾아다니시는 분'들이 참고할 만한 기초적인 내용을 적으려고 합니다. 왜 기초적이냐면 제가 주린이기 때문이이죠 :)

 

  다음 포스팅에서는 ETF에 대해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후 포스팅에서는 본인 투자스타일에 따른 종목의 다양한 성격 알아보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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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야가 있다" 여기에 투자하고 싶다. 과연 어떤 선택이 가능할까?

 

  바이오 같은 특수한 분야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요즘 키워드들에 해당하는 분야에서 무엇을 고민해야할까?라고 했을때 이걸 고민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든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일부 분야에 대해 틀린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과 조언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1번 케이스: 신생 유망 분야

 

대장주 Vs  ETF

 

 '우주여행', '수소경제', '드론', '블록체인' 등이 이 경우에 적합한 사례인것 같습니다. 중소형주를 언급하기엔 전부 그정도 수준이거나 아직 없거나.. 위험부담이 너무 크거나 하는 경우겠죠.

 

대장주를 선택한다면,

 

  많은 사람의 관심이 있기 때문에 오름의 폭이 클 수 있고, 다른 위험 주식에 비해 덜 위험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이 망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또는, 이 기업과 다른 break through를 들고온 신생업체에게 대장의 자리를 뺏길 수 있겠지요. 분야 기술 동향 변화라던가 트랜드 변화에 항상 신경써야할 것입니다.

 

ETF를 선택한다면,

 

  위험성이 많이 감소됩니다. 매일매일 동향을 체크하는 자산운용가들이 알아서 유망기업을 넣고, 도태되는 기업을 빼서 ETF를 유지시켜줍니다. 대장이 고꾸라질 경우 다른 대장의 비율을 늘리고, 기존 대장주의 영향을 희석시켜 손실을 줄여주기때문에 안전하지만, 반대로 대장주만의 기술로 인한 급등이 발생할 경우, 나머지 종목이 수익 상승에 걸림돌이 됩니다.

 

  물론 뭘 고르던 해당분야 자체의 매력이 떨어지면 둘 다 나락으로 갑니다.. 최근 대표적인게 '친환경쪽 종목 및 ETF'이지요.

 

2번 케이스: 성숙 유망 분야

 

대장주 Vs 특징주 Vs ETF 

 

   '전기차', '클라우드', 'AI', '5G 혹은 6G',' IOT' '핀테크', '디지털 광고', '헬스케어' 등이 적합해 보입니다. 해당 분야는 신생일지라도 기존에 많은 기술적 바탕이 쌓여있거나 우량 기업들이 금방 들어올 수 있는 것들이겠네요. 

 

대장주와 ETF의 성향은 신생 분야와 조금 다를 것

 

  ETF는 대장주 및 다른 종목들을 다 포함하므로 분야가 유망하다면, 우상향 할 것이고 대장주는 이보다 큰 폭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성숙한 유망 분야의 대장주는 '우량주'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 대장주의 선택도 나쁘지 않습니다. ETF는 안정적이지만, 안정적 선택보다는 분야내 다양성을 넓게 가져감으로 인해 수익률을 평균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징주?

 

  분야가 성숙되고, 기대를 받은 만큼.. 그리고 무시무시한 자본으로 기술적 성장이 이뤄진 만큼, 플래폼 기술도 활발히 개발되었을 것이고, 이에 파생되는 다양한 것들이 새롭게 나타납니다. '전기차', 'AI', '5G'에서의 '자율주행', 그리고 '자율주행'에서 파생되는 '센서' 등이 있겠지요. '2차전지', 'OLED'와 같이 과거의 유망 분야가 연결되기도 하지요. '클라우드', '핀테크' 관련 '보안'도 있겠네요.

 

  성숙된 분야에서는 어떠한 계기가 이루어진 신생 분야만큼의 폭발적인 수익 상승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성공이 보장된 성숙 분야에서 파생되는 신생 분야 공략이 가능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얼마나 동향을 잘 캐치하고, 미래를 잘 그리며, 기술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서 원석을 잘 찾아낼 수 있을지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