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유용한 앱 2번째: Yahoo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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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추천 앱은 Yahoo finance이다. 주로 종목 정보를 보거나 실시간 주가 정보를 볼때 활용한다.

 

Yahoo! Finance

 

  종목 정보는 사실 investing.com에서도 잘 나와 있고, 각종 이동평균선 별 기계적 분석을 통해 매수, 매도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간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단점은 한글지원이 안된다는 점. 그런데도 불구하고 yahoo finance도 같이 쓰는 이유는..

 

1) 종목정보가 더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정리되어 있음

 

 

  엔비디아 종목에 대해서 검색하고 들어오면 볼 수 있는 화면으로 Summary화면과 Details 화면으로 잘 정리 되어있다. 각 항목에서 밑으로 쭉 내리면 편하게 종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즉, 클릭 몇번없이 정리된 정보를 쓱~ 볼 수 있다.

 

 

  이건 Details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재무상태, 분석내용, 옵션이 있으며 각 해당 부분에 view all을 누르면 더 자세한 내용들이 나온다. 다들 잘 모르는 종목을 볼 때도 일단 재무가 좋은지, 현재 평판은 어떠한지, 세력들이 많이 참여하는지 등은 기본적으로 확인할텐데 이때 쓱 보면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이다.

 

  분석은 사실 100% 믿을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가장 쉽게 참고할 수 있는 전문가들 의견이고, 이쪽에 view all을 눌러서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분석가들이 제시한 각종 정보에 대한 예측 평균값, 가장 낮은 값, 높은값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최종의견도 이쁘게 정리되어있다. 월별로 분석가들의 의견 변화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분석가들이 제시한 값들 사이에 실제 주가가 어디에 위치하는지도 이쁘게 잘 보인다. 전폭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실제값이 아닌 분석가들의 의견이지만, 종목들을 여러개를 쭉 봐야할때 굳이 sell의견이 많은걸 자세히 볼 필욘 없으니 빠르게 종목을 보고 자세히 볼지, 거를지를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2) 실시간 시세 급등/급락 알림 기능 (앱푸시)

 

  이건 뭐.. 증권앱에도 있긴 하지만, 단순 관심목록이 갑자기 급등, 급락할 경우 임의로 보내주는 것이라 알림 설정을 하지 않았을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변화를 잡기에 좋다. 

 

  그리고.. 우리나라 증권앱을 사용하는 경우 프리장에서 실시간 정보가 반영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yahoo finance에서 검색하는 종목은 실시간 주가 및 프리장 변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참고하는데 제법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