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시장 공부 (분야 study)

요즘 주목할 만한 주식 키워드

yes98 2021. 3. 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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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도 기웃기웃 보고, 이것저것 보다보니.. 요즘 주목할 만한 주식쪽 키워드를 정리하면 도움될까 싶어서..

 

일단 미국증시는 소폭 하락에 이은 소폭 반등으로 보이며 이후는 어찌될지 모른다.

 

그래서 성장주니 기술주니 하는 것보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확률이 높은 건 무엇인가?"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은..

 

1. 배당주와 배당성장주가 좋아보인다!

 

2. 경기민감주는 일단 좀 더 지켜봐야겠다.

 

3. 코로나 이후 회복되지 않은 저평가 주식 중 경기회복과 관련 있는 종목을 봐야겠다.

 

정도 인듯하다.

 

1. 배당주와 배당성장주

 

https://yes98.tistory.com/32

 

배당주? (더 리치)

최근 1~2주간 미국장이 좋지 않아서 일까? 유기농 조정이다. 이건 폭락이다 말이 많았는데.. 요 며칠새 다시 오르면서 많이 떨어졌던 기술주들이 회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주전 배당주를

yes98.tistory.com

앞 선 포스팅에 배당주에 대한 얘기를 조금 했었다. 그럼 배당주는 알겠는데 배당성장주는 뭘까?

 

배당도 잘 주는데 느리게나마 성장 가능성이 존재하는 주식 종목이다.

 

저번에 말한것처럼 배당주는 일정수입이 꾸준히 확보되는 대신 성장성이 보통 없는 편이다. 대표적인게 필수소비재

 

예를 들어, 담배를 판다고 치자. 

 

과연 흡연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만한 기회가 올까? 

 

요즘 담배에 대한 구역제제나 사회적 인식에의해 감소할 순 있겠지.. 근데 다 사라질까?

 

뭐 이런식이다.. 앞으로도 수십년간 비슷하게 쭉 갈 확률이 높다.

 

다만, 아이코스 등과 같이 찐담배에 대한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기존 담배만 고집하던 기업은 어려울 수 있겠다.

 

또는 음료회사를 볼까? 코카콜라, 펩시

 

많이들 수요가 있지만 굳이 수요가 폭발할 예상되는 미래의 뭔가는 없다. 오히려 경쟁상품이 늘어나고,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감소세를 가져올 순 있다. 물론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통해 좋은 돌파구를 잡은것 같긴하다.

 

하지만 어쨋든 수요의 폭발적 증가는 기대해보기 어렵다. 반대로 또 몇년만에 쫄딱 망할것 같지도 않다.

 

이런걸 제외하고 성장성이 있는 배당주들을 본다면...

 

마침 대 코로나 시대와 발맞춰 엮인(?) 종목들이 있다. 부동산, 리츠, 금융 관련 배당주들..

 

사실 배당주는 경기방어적인 성격이 강하지면 위 종목들은 경기민감적 성격이 강하다. 금리에 따라 성장할 수도 있는 잠재력이 존재한다.

 

다만, 오를 것이냐 내릴 것이냐의 이지선다가 존재하겠지..

 

그 다음은 기술적이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슈가 존재하는 경우일 듯..

 

지식이 부족해서 떠오르는 건 통신주밖에 없다. AT&T나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 같은경우 배당주이면서 주가흐름이 무겁기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5G가 다시 각광받는다면? 오를 확률이 있어보인다.

 

2. 경기민감주

 

아까 잠깐 언급했는데 경기에 민감한 종목이다. 당연히 경기흐름에 따라 오르고 내리고 하기때문에 잘 예측할 수 있다면,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다.

 

지금처럼 오를까? 내릴까? 죽음의 이지선다를 매일같이 하는 경우라면..

 

음.. 지켜보는게 좋지않을까? 

 

강한 심장들이 사나이 테스트를 위해 들어가는 경우거나 천하제일 단타대회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미 그 기업의 가치와 재무보다는 수많은 선수들의 각축장이 될것 같다. 

 

한쪽방향으로 우세하게 진행될때 노려볼만 해 보인다.. 나는 쫄보이자 개미니까..

 

금리가 오른다? 금융

금리가 내린다? 부동산

 

유가 상승? 정유

유가 하락? 항공, 유통 등이려나?

 

3. 저평가 (코로나 관련)

 

이건 공부해볼만 하다.

 

이미 다 반영되었는데 뭔 개소리냐고?

 

유명한 것들은 많이들 진행되었고, 그 당시 매우 짧은시기를 얘기하기보다 아직까지 회복이 덜된 종목은 볼만하다.

 

최근까지 이러한 평가로 수익을 냈던 종목이 '보잉'이라고 생각한다.

 

보잉처럼 단계적으로 서서히 회복하는 종목들이 아직 상당수 남아있다. 최근 항행중 비행기 엔진관련 이슈도 있고 해결이 다 안된 상태인데다 항공관련 산업이 아직도 회복이 되지않는데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오르고 있다.

 

앞으로 더 오를진 장담 못한다. 하지만, 보잉말고 코로나 이전 주가만큼 회복이 안된 것들이 있다.

 

부자님들이 많이 애용했다던 크루즈 관련된 사업을 하는 곳이다. 당연히 아직 엄청난 적자와 함께 힘든 상황이다. 지금 여기에 들어간다고 돈을 벌 수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지표상 저평가 되어있다. 심지어 매우 규모가 큰 기업이다.

 

하지만 저 종목을 사라는 얘기는 아니다. 이미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있는 종목이라 기업이 망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회복할거라 기대를 하고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런식의 저평가된 항목들을 찾아보면서 나름 재무상태를 보고 코로나 안정시기까지 버틸 수 있는지, 회복이 되면 어느정도까지 과거의 재현을 할 수 있는지 나름 조사해 보고있다.

 

현재 이런 마음으로 주식종목을 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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