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여러가지 생각들..

최근의 미국주식시장 하락에 관하여..

yes98 2022. 1.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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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할 것 같은 지수가 다시 내려가게 된 계기는..

 

현재 매파적 발언을 많이 하고 있는 연준의 입장을 바이든이 지지해 준 덕분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거의 1년전 나스닥 지수까지 주저앉아버렸네요.

 

고점대비 약 10%정도 빠졌습니다. 이건 이전에도 제가 지속적을 말씀드린 조정장의 평균 하락폭입니다. 대략 그 쯔음에 도달하였고, 평소의 조정장 이슈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라면 더 내려가겠지요. 지난 코로나때 폭락기준으로는 아직 1/3수준이긴 합니다.

 

다른말로하면, 현재의 이슈들인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전쟁등이 더 격화되지 않은 한 거의 저점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중국 또는 러시아의 전쟁 시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거나..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추가로 더 내려갈 요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다면 이제부터 슬슬 지지선을 만들고 반등해도 좋을 자리입니다.

 

빅스 지수도 한번 보겠습니다.

역대 5년을 비교해 보았을때, 과거의 자잘한 조정장보다 약간 더 진행된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코로나 관련된 공포지수 상승에 비하면 아직 낮은편입니다.

 

정리하자면, 심각도에 따라 반등이 가능하거나 추가로 1~20 %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기 코로나 확산 만큼의 영향 (고점대비 30% 하락, 현재 기준 20% 추가하락)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로, 일단 힘든 상황을 버틸만한 경제적 체력이 있다고 판단했기때문에 연준이 매파적 발언을 계속하고, 긴축을 단행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뭐.. 거시 경제 이야기를 떠나서, 미국이 가라앉으면 전세계가 어려워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장투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가지고 있는 종목의 숫자를 조금씩 늘려볼까 하고 있습니다. (이미 좀 샀네요.)

 

민감하게 방향을 확인할 필요는 있겠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장 1~2년 뒤에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나스닥 지수가 14000이 깨지면 좀 더 고려해봐야하겠지만, 아마 깨져도 개인적으론 무지성으로 쏟아지지 않는한 참고 버티면서 더 주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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