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 적은 것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과거 바보같던 투자(코인 매매일지 참조)를 접고, 새롭게 방향을 잡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절대 종목, 코인에 대한 추천글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결국 본인에게 있음을 항상 생각하시어,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손해없는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웹3.0에 관련하여 글을 썼었죠.
웹 3.0에 관하여..
요즘.. 하락장이기도 하고, 코로나가 무르익어(?)감에 따라서 4차산업혁명 관련 내용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뭔가 인류는 위기감을 느낄때 엄청난 발전을
yes98.tistory.com
이미 알고계신분들도 있고, 이 포스팅을 보면서 알게 되신분들도 계실텐데.. 결국 투자 관점에서 보면 그럼 뭘 사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웹 3.0시대가 열렸을때, '구글'과 같은 존재가 될 기업은 어느것이며 그 베이스가 되는 코인은 무엇인가? 에 대해 가장 궁금하실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저도 모르지요.
지금 유망한 것을 투자해도 나중에 없어져버릴 수도 있고, 미래의 '구글'과 같은 대형기업으로 성장할 기업이 아직 개발을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쓸데없이 뭘 자꾸 이야기 하냐구요?
제 관점은 이것입니다. "차라리 저렴할때 비트코인을 모아보는건 어떨까?"
비트코인이 '금'에 비유되고 있지만,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물물교환으로써의 훌륭한 가치는 가지고 있으되, 안전자산처럼 그 가치가 항상 높게 유지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웹 3.0이 개발되어 주류가 된다면, 거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그 코인' 또한 엄청나게 값어치가 상승할테죠. 그리고 이를 가지고 다른 코인들을 사기위한 '비트 코인'도 상승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기술적으로 비트코인보다 좋은 코인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보다 비싸고, 대표성을 가지며, 그 어떤 코인과도 거래가 가능한 코인은 몇개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직도 그 수많은 기술력을 가진 코인들이 비트코인 마켓에 묶여 비트코인이 폭락할때 다같이 쏟아져 내리고 있죠. 아직까지도 비트코인에 연동되어 의존성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저점에 비트코인을 조금씩 모아둔다는 이야기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통용되는 대표적 통화를 쌀때 미리미리 환전해둔다." 라고 생각합니다.
--> 환율이 낮을때 달러를 미리미리 환전해두는 것처럼요
그러면 웹 3.0 코인이 값어치가 상승할때 남들보다 '싼 값'에 코인을 구매할 수 있겠지요?
물론, 블록체인 자체가 아직도 미래에 얼마나 기여할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을 설득시키지 못했다고 해야겠지요.
그만큼 리스크가 있지만, 비트코인의 구매는 어떻게보면 블록체인이라는 지수추종 상품을 사는 것과 같은 리스크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별종목인 '아무개 코인'보다는 리스크가 덜 하겠죠?
저는 아마..
나스닥의 조정이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조정장이 1~2달정도의 기간을 갖기 때문에 추가로 비트코인이 내려간다면 저점에서 조금씩 모아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눈치보면서 조금씩 모아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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