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여러가지 생각들..

한달 남았습니다..

yes98 2022. 2. 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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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이 끝나고 반등이 시작된지 3~4일정도 되었네요.

 

다행히 기존의 폭락을 어느정도 메꾸는 수준까지 올라오게되면서 다들 한시름 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 조정장은 대부분 2달정도의 간격으로 진행되었고 이를 기준으로 하면 너무 빠르게 제자리로 온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호흡을 좀 더 길게 가져가도 좋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폭락장에서 주우신분들은 나이스 하지만, 지금 반등장에 급하게 쫓아가긴 좀 애매하지 않나 싶어요.

 

2월엔 실적발표가 무수히 많고, 제 2의 페이팔, 넷플릭스, 메타플래폼즈 (실적발표후 -20% 급락) 같은 친구들이 안나올거란 보장도 없지요.

 

마이너스가 심한 것만 조금씩 슬슬 갯수를 늘려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게 좋다고 생각이드네요.

 

진짜 운이 나쁘면 2월중에 쌍바닥이 나올 수 있고, 3월에 금리인상이 한차례 더 나오면서 개판될 수도 있다는 최악의 가정을 삼고,

 

1. 호흡은 길게 현금은 두둑히 가져가거나

 

2. 조정장에서 평가했던 종목중에 가져가지 말아야할 것을 찾아냈다면 오른김에 정리하고 시드 확보

 

3. 조정이 심했지만 미래가 밝다 싶은 것을 좀 더 모아보는 느낌으로 가는것

 

위 3가지 방안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대로 쭉 달릴 수 있겠지만 길게 볼거면 찬찬히 사면서 오르면 오르는데로 아쉬워하기보단 즐겁게 기다리는것도 좋다고 생각이들어요. 이번 폭락장에 차근차근 주운다고 주웠는데도 불구하고 현금오링나서 겪은 느낌을 적어봅니다. 

 

전 호흡을 더 길게 가져가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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