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여러가지 생각들..

전기차 관련 미래 산업,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yes98 2021. 8.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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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 주식시장 공부가 아니고, 여러가지 생각들인 이유는..

 

미래 산업에 대해 논하면서 주목할만한 기사라던가, 눈에 띌만한 홍보라던가 하는 fact성 자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재미삼아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전기차 보급의 성장 단계, 운송수단으로 볼 것인가?

  이제는 길거리에서 가끔 마주치는 것이 전기차입니다.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가 열리려고 하고있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요즘 전기차와 관련된 키워드 중 제가 주목하는 것들입니다.

 

스마트 제어, 자율주행, 무선 충전 인프라, IOT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개발을 하고 있고, 상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기업들이 과연 단순하게 '자율주행'만을 위해서, 또는 '무선 충전을 통한 이윤'을 위해서 개발을 진행했을까요?

 

그들은 이를 아우르는 큰 미래 가치에 대해 생각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생활공간 창출

제가 뇌피셜로 적은겁니다.. (너무 진지하게는..)

 

'메타버스' 이전에 고려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는, '메타버스'와 다른 공간창출을 노렸다고 생각도 합니다. 

 

생활공간의 창출은 모든 분야와 연결되어 있고, 이로 파생되는 것은 무한하다.

 

  글로벌 기업이라면 이정도를 노렸겠지요. 지금 Car life라는 단어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기차를 사고 충전하고 하는 등에서 활용이 멈춥니다. 저는 'Car life'자체가 새로운 생활공간의 창출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1. 자동차는 인터넷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2. 자동차내 전기는 다양한 electronic device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3. 자율 주행은 사람이 자동차에서 해야할 중요할 임무를 대신합니다.

 

  4. 무선 충전은 자동차의 연료 제약을 없애 줍니다.

 

  5. 위 모든 것이 갖춰지면, 이동에 제한이 사라지고 이동 시간의 개념이 희박해집니다.

 

  제가 생각해본 내용을 정리하면 위와 같겠네요. 한정된 하루라는 시간에서 출퇴근, 업무를 위한 이동, 개인적인 목적을 위한 이동 등이 전부 새로운 공간의 생활로 바뀝니다. 오프라인에서 '집'은 고정된 생활공간, '전기차'는 이동하는 생활공간이 되겠지요. 

 

전기차로 인해 이미 생긴 변화들

 

머니투데이 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1716055989845 

 

캠핑장비 살 필요 없네…'아이오닉5'로 차박, 부러움이 쏟아졌다 - 머니투데이

"와 이게 그 아이오닉 전기차에요?"지난 28일 경기도의 한 차박 캠핑지에서 만난 한 젊은 부부가 기자가 타고온 아이오닉5를 보더니 이같이 말했다. 차...

news.mt.co.kr

 

  비록 이 기사는 비공감과 부정적인 댓글이 많지만,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미래에 해볼만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오닉5에는 220V 콘센트가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자동차내 무언가를 더 조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항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양하게 적진 못했지만, 핵심은 전기차를 배터리(에너지원)로 이용한다는 것이겠죠. 이렇게 사용하는데 배터리 기술이 발전해서 오래 쓸수있거나, 도로에서 무선 충전이 된다면 어떻겠습니까?

 

전기차는 '미래의 생활 공간'이다.

 

  제가 상상력이 부족하여, 얼마나 많은 재미있는 것들이 전기차라는 새로운 생활공간에 들어올지 모르겠습니다. 기껏 생각한게 '게임' 정도네요.

 

  1. 뭐.. 바람직하진 않지만, 이동 중에 업무를 처리할 수 도 있을 것이고..

 

  2. 근사한 요리는 아니지만, 간단한 요리도 할 수 있겠지요?

 

  3. 자동차의 일련번호와 온라인 연결을 통해 드론택배도 가능하겠지요?

 

  정말 이렇게 된다면, 오프라인 생활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그나마 자기들만의 생활공간을 하나 더 확보하는 셈이 되지않을까요? '메타버스'라는 훌륭한 온라인 공간도 있지만, 오프라인 공간의 그 느낌만은 완전히 가져갈 수 없다고 생각도 들고, 온라인은 결국 로그아웃을 하면 현실로 돌아와야 되잖아요.ㅎㅎ

 

투자관점에서는 머나먼 얘기이지만,

Car life를 위한 기술과 파생 산업이 멋지게 생겼으면 좋겠네요..ㅎ

누군가 이미 생각하고 시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꿈꿀 수 있지만, 실행 능력이 부족하니 누군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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