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여러가지 생각들..

연말 보고서가 제철이네요

yes98 2021. 11. 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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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철이기도 할텐데, 대방어는 못먹어보고 연말 보고서만 실컷보고있습니다.

 

정말 11월, 12월은 보고서 제철이네요..ㅠㅠ 덕분에 포스팅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미국 시장관련 이야기 조금 써놓고 다시 보고서 쓰러가야겠네요...


11월 25일 - 추수감사절로 휴장

 

11월 26일 - 연휴로 인해 조기 장마감 (우리나라 시간 기준 새벽 3시 마감)

 

전 올해 3월에 미장을 처음 시작했던터라 이런게 있을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덕분에 마구마구 쏟아내는 주식시장에서 LOC를 걸어뒀었는데.... 이게 3시에 체결되면서 떨어지는 중간에 잡은 꼴이되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큼직하게 들고 계신 기관 또는 세력들이 투자자본 축소를 한것 같고, 이로인한 AI 매수 프로그램이 던지고, 그래서 내려간 하락에 대해 AI 프로그램이 또 던지고.. 이러다가 일부 개미들의 패닉셀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11월 29일

아무래도 주말동안 많이들 생각하셨던건,

 

엄청나게 쏟아진 부정적인 뉴스를 비롯해서 역대급 폭락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유가도 역사상 역대 4번째 폭락이라면서 공포분위기를 어마어마하게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오른 나스닥 100 선물은 반등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물론 장 후반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그리고 본장도 확인해봐야겠습니다만.. 너무 뉴스에 겁먹기보다는 적절한 현금으로 관망하면서 저점을 잡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는 낙관론자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저는 저점을 잡기 위한 분할매수를 해볼 생각이지만, 그냥 사람들 말만 믿고 하는 매수를 권유하진 않습니다. 저는 차트 전문가가도 아니고, 경제 전문학자도 아니라서 전혀 모르겠거든요. 그냥 역사적으로 폭락후에는 반등이 잘 온다는 것을 보고, 이번에도 그러길 바라며 하는 것입니다. 무리한 금액을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현금 비중으로 유지하는 것들만 일부 들어가는 거라서 계속 내려간다면 공부했다 셈 치고, 장기투자로 갈 생각입니다. 제 포트폴리오는 중소형주가 아닌 우량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쓸데없는 잡설이 길어졌네요.. 제철맞은 보고서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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