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여러가지 생각들..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

yes98 2021. 11. 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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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단어가 나온지 좀 되었고, 요즘 너무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남용되면서 아 이건 좀 아니지.. 이게 당장에 그렇게 뭔가를 가져올 것인가?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너도나도 메타버스라는 이름에 숟가락 얹어보려고 하면서, 불과 1년전만해도 다양하게 불리우던 것들이 현재는 다 '메타버스'로 불리게 되었죠예전에 mmorpg도 메타버스라 우기고, 소셜 게임도 메타버스, 디지털 아바타나 이벤트도 메타버스... 막상 접해보면 예전에 다 봤던 그저그런 것에 이름만 메타버스로 바꿔서 너무 어이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쪽 분야에 대해 혼란만 가중될 것 같아 신경끄고 있었습니다.

 

저는 '내가 잘알고 친숙한 분야만 해도 충분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 플래폼즈'로 변경하면서 상표권을 무려 400억을 주고 샀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메타버스에 대해 조금 관심이 생기게 되었네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2916042945012 

 

[단독]페이스북 새 이름 '메타', 재미교포 2세가 400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름 메타(Meta)는 재미교포 2세가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가 페이스북에 4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

news.mt.co.kr

 

과연 페북의 CEO는 바보일까? 영어로는 4글자, 한글로는 2글자인 저 단어와 상표권에 400억이란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CEO는 하버드 출신에 창업하여 세계 수위권에 드는 기업을 만들어낸 사람이고, 내가 못보는 무언가를 수도 없이 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CEO가 강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내용을 유튜브에서 한번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vufun6xer8 

기회가 되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누군가는 유치하다고, 또는 이거 다아는것 아니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굉장히 진지하게 내용을 풀어가며 이러한 미래에 대해 굉장히 설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면 아실 수 있을 거에요.

 

페이스북 초창기에도 깔끔하고 잘 만든 인터페이스다라는 의견과 함께 "이게 뭐 대단한 기능이라고.."라며 혹평도 많았습니다. 전문가들도 98%의 광고매출로 수익구조를 이루는 페이스북의 성장은 곧 정체될 것이라 말해왔지만 결국 현재를 보면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요즘 하도많이 접해서 식상해보이고, 이런 것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엔비디아, 구글 등과 같이 우리가 잘 모르고 이해가 안되는 것을 미래에 한다고할때 굉장히 멋있어 보이고 상대적으로 메타버스가 없어보이겠지만..

언뜻 공부해보기만 해도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미래에 있을 법한 누군가 쉽게 언젠가 해줄꺼야 하는 어떻게 보면 미래에는 평범한 것들을 지금 가져오는 것이 굉장히 대단하고 미래 부가가치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메타버스에 대해서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메타버스에 대해 공부해 보고, 그러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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