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여러가지 생각들..

3D 횡단보도를 보며 느낀...

yes98 2021. 11. 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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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타버스에 대해서 많이 보고 느끼는 것....

분명 잘하고 적용도 깔끔한 그러한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너무 우려먹기용으로 하며 쓸데없는 곳에 많은 돈을 들이는 듯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라, 횡단보도가 붕 떠 있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어라, 횡단보도가 붕 떠 있네?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교

www.korea.kr

예전 기사를 보다가 느낀 것인데, 바닥페인팅을 이용해서 운전자 시점에서는 3D로 보이게 하는 것들이 이미 시범운영이 되고 있는 듯합니다.

 

위와같이 바닥에 페인팅된 횡단보도가..

운전지 시점에서 보면 이런식으로 보여서 저렴하게 횡단보도의 가시성을 키워준다는 내용이네요. 

 

이 기사엔 가시성이 좋은 횡단보도로만 나와있지만.. 이런 것하나하나가 나중에 메타버스 활용 시에 도움이 많이 될것으로 생각 되네요.

 

물론 낡고, 시야가 흐리고 한 경우에 있어서, 잘 확인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고, 착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현실공간에 입혀서 정보를 나열해주는 식의 AR글래스를 활용할때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자는 이런걸보고 메타버스에 적용해서 다 하면 되는데 무슨 짓이냐 하겠지만.. 이러한 정보를 하나하나 다 입력하고, 나열하여 위치에 맞게 전달하는 것 자체가 AR 글래스에게 부담이고 통신량의 부담이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시성을 위한 정보 없이 간단한 설명만으로 인지할 수 있는 심플한 아이디어들은 메타버스 도입에 오히려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버스로 교통과 관련된 정보를 차량 글래스 또는 운전자의 AR 글래스에 입혀서 도입하려는 개발에 지도의 모든 횡단보도에 대한 가시성을 표기하기엔 정보량이 방대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곳곳에 메타버스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효율성 좋은 장치들이 개발되면 도입시기가 앞당겨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관점으로는 우리나라 교통은 아직까진 '운전자 중심'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3D 횡단보도는 '보행자 우선'을 생각하여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보행자를 위한 '노란선 준수'라던가, '선을 넘으면 음성 경고'라던가 전부 보행자를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운전자는 달릴테니 보행자가 조심하라라는 뜻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글은 많지만 내용은 별 것없는 그런 포스팅이 되었네요.. 메타버스를 공부하다보니 모든 기사를 메타버스랑 연결해서 보게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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