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겨 맞는 디즈니 플러스.. (뉴스 + 개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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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내용을 공유하면서 개인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그냥 재밌게 봐주시고,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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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디즈니 주주입니다.. 대주주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넷플릭스 훨훨 날다

 

애초 디즈니 플러스가 이렇게 밀릴지는 몰랐네요. 최근 작품의 캐스팅 및 스토리 논란은 그렇게 신경 쓰진 않았지만, 한창 매수할때만 해도 넷플릭스의 독주는 고려하지 않았는데요. 제가 매수할땐 넷플릭스도 열심히 횡보중이었습니다.ㅎㅎ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11/21/GUON5XOYSJDUDL54KY4QZQZLWQ/ㅇ

넷플릭스 ‘지옥’… 공개 24시간 만에 전 세계 드라마 1위

오징어게임도 오징어게임이지만, 지옥이 오징어 게임에 이어 한 건 더 터뜨립니다. 차기 K-콘텐츠가 재미없더라도 나오기만 한다면 주목받을게 확실한 상황이 되었네요. 실망도 봐야 할 수 있는 것이니 일단 다음 작품도 제법 재생수가 나오겠지요. 라이벌의 엄청난 성공은 그 자체가 압박이 되리라 봅니다.

 

디즈니 뭐하니?

자막논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4365#home

올라프 "가랑이를 함께해요?"…디즈니플러스 자막이 왜이래

자막이 한글이니 우리나라만 그랬을거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어디 듣보잡도 아니고 겨울 왕국정도에서 나는 자막 논란이라니...

 

무시당하는 디즈니?

 

넷플릭스 구독료 인상

 

넷플릭스가 우리나라에서 디즈니 플러스를 경쟁상대로 생각을 안하고 있다고 의심이 드는게, 아무리 5년만에 인상한다고 하지만 그 시점이..

 

1. 디즈니 플러스가 글로벌 진출하고 있는 와중에..

 

2. 가격도 넷플릭스보다 저렴한 상황에서..

 

가격을 올리는 그런 것이겠지요. 

 

New1 뉴스, 내용 발췌 (https://www.news1.kr/articles/?4496494)

우리나라 기준 디즈니는 1년 구독료 99,000원입니다. 월 8,240원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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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분명 디즈니만의 콘텐츠 매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다르게 자체 생산이 많은 편이라 CEO와 핵심 구성원들의 신념(?)에 의한 영향이 많다는 것을 무시할 순 없죠. 신념도 신념이지만 보는사람이 좋아야 흥행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 부분이 구독자 영향에 절대적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제 주변만 봐도 넷플릭스는 유지하고, 디즈니 플러스를 추가로 할지 말지를 고민하지 넷플릭스에서 디즈니 플러스로 갈아탈려는 사람들은 없네요.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디즈니는 아이들 콘텐츠라는 인식이 강해보입니다.

 

현재 주가 상승의 견인은 OTT가 해줘야 된다고 보는 입장에서 좀 더 힘내라는 말밖에 할게 없네요. 디즈니는 24년기준으로 대량의 콘텐츠를 쏟아낼 계획이고, 그러다보면 하나 정돈 흥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네요. 아무튼 여러모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하는 시점인가 싶은데, 일정 수준 이상 내려가면 차근차근 모아서 어디 안보이는 계좌에 넣어놔야겠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