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개론이라 했는데.. 개론이런 거창한 단어 쓰기 좀 부끄럽다.. 그냥 '개가 논한다' 해서 개론으로 이해해도 무방할듯.. 형식이 좀 정해지지 않고 머리에서 생각하는 데로 나와서 가볍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재료의 무슨 특성을 보려고 이걸 쓰나? 기본적으로는 상변화(phase transition)을 보기위해 쓰인다. 물로 예를 들면, 영하에서 고체인 얼음으로 존재하고, 상온에서 액체인 물로, 100도 이상에서 기체로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고체, 액체, 기체가 '상 (phase)'이고, 상변화는 고체 ->액체, 액체 ->기체, 기체 -> 액체 등의 변화를 말한다. 중학교?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아마 배울텐데 '상이 바뀔때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온도가 변함에 따라 재료가 나타내는 열적인 거동을 ..